키 168, 몸무게 57 상의 55, 하의 66 (바지28~30까지입음)
저는 5살 아이를 두고있는 애엄마인데-
봄이다가와서그런지 자꾸 짧은 뭔피스가 입고싶어서
애재우고 어디갔는지모를 줄자를 열심히 찾아서 신체사이즈 다 잘 재보고 주문했어요-
혹시몰라서 저에게 제일 타이트하게맞는 원피스 사이즈도 다 재서-이 원피스와 얼마나 차이가나는지
비교도 해보면서 주문했어요-(다른분들도 이렇게하시면 실패없이 잘 구매하실수있어요~)
대부분 Free Size 옷들은 대충 잘 맞는데~
이 원피스는 스판끼가 없어서 그런지 정말 완벽히 딱맞아요 ㅋㅋ
불편하지도... 그렇다고 막 편하지도 않는 그런 사이즈?
저는 애를 한번 낳고난 몸이지만
관리해서 배는 안나오고 허리부분은 아가씨들보단 조금 두툼한데요~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가끔가다 바지 후기보면
'다른데 다 맞는데 허리가 좀 크게나왔어요~'
하는 바지는 모조리 제 허리에 맞아요 ㅋㅋㅋ 허리가 쪼이는 바지를 싫어해서 조금 넉넉해도
잘 맞는다고 생각해서 일지는 몰라도~그냥 잘 맞아요
ㅇㅕ튼 저는 그런 사이즈의 여자에요
이 옷은 저같은 사이즈의 여자몸을 줄자로 재서 완벽하게 만든듯한 옷이에요-
ㅇ ㅏ
그리고 제일 중요한 가슴사이즈는
제가 모유수유하고 가슴이 텅텅비어버린 A컵인데-
브레지어하고 원피스입으면 이부분도 완벽히 맞아버려요-
물론 뽕브라를 하긴하지만...뽕브라를해도 A컵 일거에요 아마-(80A컵)
쉽게풀어서 결론은,
상의는 55인데
어깨가 좀 넓으시거나-
팔뚝이 두툼하다거나
가슴이 크시다거나
엉덩이가 오리궁둥이거나 하는 몸매가 육감적으로 좋은 아가씨들-
이 옷은 댁들에겐 맞지않소이다
걍 완벽한 상,하의가 55에다가 가슴 A컵인 마른 사람들에게 편하게 맞는 옷이구요-
길이감은
신랑이 옷을 보고선 바로 뒤에서 백허그를 할만한 길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가 166이상이시면
허리를 살짝만숙여도 팬티보이는 아슬아슬 야한 길이인데-
옷 자체가 주는 회색의 차분한 느낌이 또 있어서~가벼워보이지도않아요-
제 후기가 많은 분들에게
고개를 끄덕이게하는- 도움되는 후기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자세히 썼습니다-
그럼 전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