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은 예뻐요. 회사 입고갔는데 샤랄라 해 보인다고 옷예쁘다고 칭찬들었습니다. 근데 출근하자마자 불량인걸 발견해서 칭찬듣는데도 기분은 안좋았어요 너무너무. 3단 프릴중 가장 밑에 있는 프릴 봉제불량으로 실밥 다풀어지고 난리났네요. 그냥 실밥 마감처리 안된줄 알고 봤는데 줄줄이 다 풀리고 있어서 프릴 분리되는줄 알았습니다. 회사에서 망신당할뻔 했어요. 오늘 처음입었는데 옷이 무슨 낡은것도 아니고 제가 미쳤다고 회사에서 잡아 뜯은것도 아닌데 어쩜 이럴수가 있죠? 줄줄이 마감풀리는데가 한두군데가 아니네요. 회사끝나고 약속있어서 나가긴 나갔는데 내내 프릴 마감 다 풀린거 신경쓰여서 분리 될까봐 제대로 앉아있지도 못했어요. 제가 받은 옷은 전체적으로 바느질이 다 허술했는데.. 부디 제꺼만 불량이길 바랍니다. 바느질 이상한 부분 사진 더 많이찍었는데 5장까지밖에 첨부가 안되네요.